
9월의 절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지만 더위가 아직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. 날씨의 영향 탓인지, 모기들도 여전히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. 올해 첫 일본뇌염 의사환자(당국이 정한 기준으로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)가 발생했다고 합니다.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라며 일본뇌염 증상과 예방 수칙, 관리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 일본뇌염 원인 및 매개원 일본뇌염의 바이러스는 "플라비바이러스"로 알려져 있습니다. 모기가 돼지의 피를 빠는 과정에서 이 바이러스가 모기에게 1차적으로 옮겨지고, 그 모기가 사람을 빨면서 바이러스가 전파된다고 합니다. 일본뇌염을 일으키는 매개모기는 '작은 빨간 집모기'이며, 외형상 뚜렷한 특징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. 주로 논이나 축사 등에 서식하며, 벽에 앉았을 때 꼬리의 방향이 다르..